두바이, 알막툼 공항 메트로 연장 노선 설계 계약 입찰 개시...삼성물산·현대로템 참여 가능성

엑스포 행사장~알막툼 공항 잇는 3㎞ 노선 신설
본공사 발주 시기 미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 지하철 연장 사업의 설계 계약 입찰이 개시됐다. 향후 본공사 발주가 나올 때 국내 기업이 참여할 지 주목된다.

 

중동 지역 건설전문지 미드(MEED)는 22일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이 '루트 2020' 연장 노선 설계 계약 입찰을 공고했다"고 보도했다. 제출 마감일은 3월 중순이다.

 

이 사업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악막툼 국제공항 서쪽 터미널을 연결하는 3㎞ 노선과 두 개 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루트 2020'는 지난 2020년 개최된 두바이 엑스포를 앞두고 개통된 지하철 노선이다. 기존 두바이 레드라인 제벨 알리 역과 엑스포 행사장을 연결하는 15㎞ 노선이다. 스페인 악시오나와 터키 귤레르막, 프랑스 알스톰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2016년 수주 당시 계약액은 29억 달러(약 4조2500억원)였다.

 

루트 2020 연장 사업 본공사 발주는 아직 미정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로템 등이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두 회사는 그동안 꾸준히 중동 지하철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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