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철도청, 현대로템과 내년 1분기 MRO 합작사 설립 논의

지난달 MOU 체결 이후 후속 협상 진행
모로코 매체 "내년 초 계약 체결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ONCF)과 전동차 유지보수 합작사 설립을 모색한다. 지난달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연장선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모로코에서는 내년 초 정식 계약 체결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동차 공급과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모로코가 협상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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