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내년 6월 선정"…사업비만 25조원↑ 초대형 프로젝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코리아 원팀’, 獨 TKMS와 2파전 경쟁
최근 입찰제안요청서 받아…내년 3월까지 제출 완료해야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가 내년 상반기까지 차세대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를 확정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원팀'이 기술력과 대형 잠수함 건조 경험을 앞세워 수주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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