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델핀 미드스트림(Delfin Midstream Inc, 이하 델핀)이 루이지애나 델핀 LNG 프로젝트의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처를 확보하며 최종투자결정(FID)에 속도를 낸다. 델핀은 미국 멕시코만 해역에 FLNG 선박을 투입, 매년 1320만톤(t) 규모의 LNG를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델핀이 LNG 장기 공급에 나서면서 삼성중공업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수주도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