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요청' 인도, 中 무방향성 전기강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인도 무역구제총국, 5년간 관세 부과 권고
우한 철강·바오산 철강 등 中 대표 철강사에 최대 414.92달러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가 포스코와 대만 중국강철(CSC)의 요청으로 시작한 중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미터톤(MT) 당 최대 400달러 이상의 관세를 책정할 것을 주문했다. 수입 철강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면서 현지 진출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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