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차·LG전자 등이 투자한 미국 차량사물통신(V2X)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차량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구현하는 플랫폼 'AI 디렉터(AI Director)'를 공개했다. 차량 내부에서 직접 AI를 실행하는 엣지 AI(edge AI) 방식에 기반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차·LG전자 등이 투자한 미국 차량사물통신(V2X)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차량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구현하는 플랫폼 'AI 디렉터(AI Director)'를 공개했다. 차량 내부에서 직접 AI를 실행하는 엣지 AI(edge AI) 방식에 기반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차·LG전자 등이 투자한 미국 차량사물통신(V2X)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차량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구현하는 플랫폼 'AI 디렉터(AI Director)'를 공개했다. 차량 내부에서 직접 AI를 실행하는 엣지 AI(edge AI) 방식에 기반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소나투스에 따르면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사들이 AI 모델의 △학습 △검증 △최적화 △배포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AI 디렉터를 공개했다. 기존 클라우드 중심 AI 운영 방식과 달리 차량 내에서 직접 AI를 구동해 반응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송 비용을 줄이며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차량 서브시스템에서 작동하는 AI 모델을 통합 관리해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효율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물리 기반 모델, 신경망 모델뿐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소형·대형 언어모델(SLM/LLM)까지 지원해 차량 내 다양한 AI 활용 사례에 대응 가능하다. OEM들은 기존 전자제어장치(ECU)를 교체하지 않고도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개발 기간과 비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AI 스타트업 오픈파이프(OpenPipe)를 인수했다. AI 생태계 기술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코어위브와 오픈파이프는 4일 인수 최종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인수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픈파이프는 강화 학습(RL) 기술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훈련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환경을 인지하고 학습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소프트웨어가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작동한다면, AI 에이전트는 상황을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한다. 브라이언 벤투로 코어위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강화 학습은 AI 에이전트 및 추론 작업의 모델 성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오픈파이프의 고급 자가 학습 도구와 코어위브의 고성능 AI 클라우드를 결합해, 확장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일 코빗 오픈파이프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어위브와 협력해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많은 기업에 기술을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