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니서 한국형 유니버셜보험 첫 선

한화유니버셜라이프 출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형 유니버셜보험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21일 한국형 보험상품 개념을 적용한 한화유니버셜라이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보험은 보험료 의무 납입 기간이 지난 시점부터 보험료의 납입금액과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도 인출, 납입 유예, 추가 납입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한화유니버셜라이프는 보험 보장과 현금 가치 축적을 결합한 금융 상품"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재정적 목표와 생애 주기에 맞춰 상품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인 재정 보호라는 생명보험의 핵심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안전한 한국형 금융 계획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2013년 10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개인영업채널 확장과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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