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김치' 기생충 뒷풀이 안주…CJ 이미경, 봉준호 향한 무한애정

-이 부회장 '영화 제작부터 뒷풀이 안주까지'
-CJ 비비고 키친, 오이김치 치즈계란말이 등 공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스카 작품상 등을 수상한 기생충 시상식 뒤풀이 파티에 제공된 음식이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에 위치한 '소호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열린 파티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오이김치, 계란말이 등 한식이 등장했다는 것.

 

이는 이미경 CJ 부회장이 뒷풀이 안주까지 챙긴 것으로 봉준호 감독을 향한 무한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간) 오스카 4관왕에 오른 기생충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이날 새벽에 이루어진 뒤풀이 파티 음식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오스카 뒤풀이 파티는 로스앤젤레스(LA) 해안에 위치한 '소호하우스'라는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식당은 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맡은 '네온' 측에서 대관했다.

 

소호하우스 측은 내부 인테리어 아이템 일부를 바꾸고 네온사인을 통해 'BONG'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기생충팀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송강호 등 출연진, 스텝들은 오스카 관련 일정을 마치고 오전 1시쯤 식당에 도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런 상황은 배우 이하늬의 SNS를 통해서도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도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밤 술을 마실 준비가 됐다. 내일 아침까지"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뒤풀이에는 소호하우스 측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샐러드, 연어와 소고기 요리 등이 제공됐지만 CJ의 한식브랜드인 비비고 키친에서 한국 음식을 제공했다. 

 

비비고키친은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김밥, 오이김치, 불고기, 옥수수 치즈계란말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뒤풀이 파티에 한식이 등장한 것은 이미경 CJ 부회장 지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톰 퀸 네온 대표는 "오늘 밤의 결과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으며, 봉준호 감독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렛츠 드링크(Let's drink)"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깜짝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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