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내 브랜드평가 휩쓸어...혁신 제품 통했다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32위…3계단 상승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 정수기 27년 연속 1위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웨이가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를 휩쓸었다. 혁신적 제품을 내세워 환경가전 시장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코웨이는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순위다. 브랜드스탁은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어 브랜드스탁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 21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은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활용, 국내 산업의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정수기 부문 2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했다. 가전제품 분야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를 포함해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도 각각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환경가전제품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코웨이는 꾸준히 혁신 제품을 선보인 점이 인정받으며 여러 브랜드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웨이는 △아이콘 시리즈 △노블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 160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렉스 브랜드를 단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베드,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도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렌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71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제품을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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