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소유 듀라셀, 독일 바스프에 피소…배터리 기술도용 혐의

바스프 "듀라셀, 제3자와 기밀정보 공유"

 

[더구루=홍성일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인수한 배터리 기업 듀라셀(Duracell)이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법정 다툼에 직면했다. 바스프 배터리 생산 기술을 듀라셀이 도용해 피해를 봤다며 바스프 측에서 듀라셀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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