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美상공회의소 맞손…‘세계미식여행 1탄 미국편’ 개최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함께 '홈플러스와 떠나는 세계미식여행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암참과 미국산 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자 미국산 상품 수입을 장려하는 암참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수입 먹거리를 찾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 국가별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세계미식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을 필두로 대규모 농산물 취급·판매 노하우와 소싱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푸드 데스티네이션(성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에서는 축산물, 과일, 건식류, 소스류, 디저트, 와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300여 개의 고품질 미국산 상품을 파격가로 제공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농무부가 인증한 상위 등급으로 엄선해 최상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신대륙 와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미국 와인 30여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1만1900원부터 선보이고, 99% 가시를 제거해 손질이 필요 없는 간편한 순살 연어, 대구, 가자미 등 ‘냉동 순살 생선 필렛 3종(55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30% 할인한 1만430원부터 판다.

 

행사 기간 ‘창립 홈플런 성원 고객 감사제’와 ‘포도 유니버스’ 행사도 열린다. 먼저, ‘고객 감사제’에서는 10대 카드 결제 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5~6일 단 이틀간 태국산 ‘항공직송 남독마이 망고는 1인 5개 한정 50% 할인한 1990원에 판다.

 

이 밖에도 ‘포도 유니버스’ 행사에서는 10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국내산 샤인머스캣▲칠레산 씨 없는 블랑 청포도 ▲칠레산 씨 없는 고당도 적포도 ▲호주산 씨 없는 사파이어 블랙포도 등 다양한 포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글로벌 소싱 역량과 암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미국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을 시작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다양한 국가별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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