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최대주주 프로서스, 6조원에 '저스트 잇 테이크아웃' 인수

주당 3만원에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 지분 전량 매입
2029년 글로벌 온라인 음식배달 규모 2700조 전망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최대주주 프로서스(Prosus)가 음식배달전문업체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Just Eat Takeaway) 품는다. 최첨단 기술을 토대로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 인수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결정이다. 프로세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 2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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