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 日 뷰티지 선정 A등급

'립스 베스트코스메 2024 하반기 신작상' 립 세럼 부문 2위
지난 1일 후속 제품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 日 판매 시작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가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프리메라 간판 화장품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이 일본 화장품 비평지 LDK더뷰티(LDK the Beauty)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프리메라 현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 베어 컬러는 LDK더뷰티 2월호에서 립 미용액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창간된 LDK더뷰티는 기업으로부터의 광고·협찬 등을 일절 받지 않고 편집부 구성원·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가 과정을 거쳐 화장품 등급을 매긴다.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 레티놀을 토대로 개발돼 볼륨 있으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고밀도 젤 제형으로 입술에 밀착해 윤기를 더해주고,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이 탄력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두번만 사용해도 장기간 보습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하는 플럼핑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용으로 제격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이번에 A등급을 받은 베어를 비롯해 로지, 샤이 레드, 스카이 코랄 등 4가지 색상이 있다.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이 일본에서 연달아 호평을 받으면서 아모레퍼시픽 현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지난해 12월 일본 대형 뷰티 플랫폼 립스(LIPS)가 주관한 '립스 베스트코스메 2024 하반기 신작상' 립 세럼 부문 2위에 오른 바 있다. 촉촉하면서도 도톰한 입술 연출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 신제품을 일본에 꾸준히 출시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 일본에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후속 제품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를 론칭했다.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을 튜브 타입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도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본보 2025년 1월 23일 참고 日 진출 1년…아모레퍼시픽 프라메라, 열도 공략 속도낸다>

 

봄을 맞아 프리메라 벚꽃 에디션도 동시에 선보였다. 해당 에디션은 레티놀 볼륨 립 세럼,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 등으로 이뤄졌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색을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고 벚꽃 모양 일러스트를 패키지 다지인에 활용해 봄을 느낄 수 있게 했다.<본보 2025년 1월 30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라인업 확대로 열도 공략 속도>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이 립스가 지난해 개최한 어워드 2위를 꿰찬 데 이어 LDK더뷰티 2월호에서 A등급을 받았다"면서 "일본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용량 튜브 타입의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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