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웨스팅하우스, 폴란드 원전 설계 마무리 눈앞...두산에너빌리티 '역할론' 커져

웨스팅하우스-벡텔 컨소시엄, 3월 말까지 원자로·2차측 등 설계 완료
두산에너빌리티 주기기 공급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 첫 원전의 '밑그림'이 될 설계 작업을 오는 1분기까지 마친다. 이탈리아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부품을 활용하는 동시에 두산에너빌리티와도 협력할 전망이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폴란드로 협력 영토를 넓히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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