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리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 CES 무대 선다

CES서 진행될 2025 엔터테인먼트 서밋 참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 데이비드 리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ES2025 무대에 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리 COO는 내달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5에 참가한다. 데이비드 리 COO는 8일 아리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서밋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서밋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주최, CES2025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영화, TV, 디지털 미디어, 음악, 팟캐스트,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논의한다. 

 

데이비드 리 COO는 버라이어티 공동 편집장 신시아 리틀턴의 진행에 따라 참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이비드 리 COO는 '웹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에 대해서 스피치를 진행한다. 

 

엔터테인먼트 서밋에는 데이비드 리 COO 외에도 크런치롤 사장, 폭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총괄, 소니 픽처스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계 거물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데이비드 리 COO는 "웹툰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2025년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서밋 연사 라인업에 합류해 웹툰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리 COO는 지난해 12월 웹툰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데이비드 리 COO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합류 전 20여년간 델 몬트, 베스트바이, 징가, 임파서블 푸드, 인에비터블 테크 등에서 재무 총괄로 활동했다. 데이비드 리 COO는 합류 이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 등을 이끌며 글로벌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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