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전 산업부 장관, CEZ·팀코리아 두코바니 원전계약 무산 가능성 '경고'

하블리첵 전 장관, 체코 매체 'idnes' 인터뷰서 "CEZ 자금 조달 어려워"
"韓 웨스팅하우스에 비용 물 것"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렐 하블리첵 체코 전 산업통상부 장관이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우려를 나타냈다.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팀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 3월께 정식 계약 체결을 앞두고 체코 안팎에서도 잡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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