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중견기업 에스지(SG)와 손잡고 인도 도로 정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현지 생산시설 구축 포함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며 아스콘(아스팔트 콘트리트) 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중견기업 에스지(SG)와 손잡고 인도 도로 정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현지 생산시설 구축 포함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며 아스콘(아스팔트 콘트리트) 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드릴십 전문 해운사인 한화드릴링이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과 5억 달러(약 6600억원) 상당 용선 계약을 맺었다. 노르웨이 기업의 계약 취소로 남은 드릴십을 업그레이드하고 내년 3분기께 유전에 투입한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급등하며 드릴십이 한화의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페트로브라스와 브라질에너지인사이츠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드릴링과 브라질 파트너사인 콘스텔레이션 오일 서비스(Constellation Oil Services)는 페트로브라스와 5억 달러 규모 드릴십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브라스에 인도될 드릴십은 타이달 액션(Tidal Action)이다. 이 드릴십은 노르웨이 해양시추기업 노던 드릴링(Northern Drilling)의 드릴십 리세일 계약 취소로 한화가 보유하게 된 2척 중 하나다. 옛 이름은 웨스트 리브라(West Libra)며, 현재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성능 개조가 진행되고 있다. 한화드릴링은 개조를 마친 후 콘스텔레이션 오일 서비스에 인도한다. 콘스텔레이션 오일 서비스와 페트로브라스의 계약에 따라 내년 3분기께 현장에 투입한다. 타이달 액션은 브라질 캄포스 분지에 있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음식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HungryPanda)'가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헝그리판다는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서비스 개선, 배달 라이더 안전 표준 수립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헝그리판다는 지난 2020년 국내 배달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료기사코드] 헝그리판다는 1일(현지시간) 리파이낸싱과 투자 유치 등을 통해 5500만달러(약 732억990만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리퀴드그룹(Liquid Group)과 MUGF 합작사 마스그로우스캐피털(Mars Growth Capital)을 비롯해 △펄윈(Perwyn) △키네빅(Kinnevik) △83노스(83North) △펠릭스(Felix)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1년 시리즈D 라운드 투자 펀딩을 통해 1억3000만달러(약 1732억51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지 약 3년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이번 펀딩으로 헝그리판다가 현재까지 유치한 총 투자금액은 2억7500만달러(약 3665억4800만원)로 늘어났다.<본보 2021년 12월 20일 참고 음식배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