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 리스트에 한국의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와 프랑스 라팔(RAFALE) 전투기가 올랐다. 앞서 페루는 공군 현대화와 항공우주 역량 확장의 일환으로 KF-21 프로그램 참여 여부까지 검토한 바 있는 만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 리스트에 한국의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와 프랑스 라팔(RAFALE) 전투기가 올랐다. 앞서 페루는 공군 현대화와 항공우주 역량 확장의 일환으로 KF-21 프로그램 참여 여부까지 검토한 바 있는 만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지리그룹)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디자인 혁신을 위한 인사를 영입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브랜드 디자인 총괄 자리에 앉혔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달 21일 디자인 총괄 자리에 필립 뢰머스(Philipp Römers)를 영입했다. 필립 뢰머스 신임 디자인 총괄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이다. 포르츠하임 대학에서 폭스바겐AG의 장학생으로 운송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5년 본격적으로 자동차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7세대 골프, 파사트(B8) 등에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아우디AG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마크 리히테와 함께 A3, A6, Q8 등 핵심 모델과 AI:CON 콘셉트카 디자인에 참여했다.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GT 등 최신 모델의 외장 디자인 총괄을 맡기도 했다. 필립 총괄은 "폴스타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아주 멋진 자동차 브랜드다. 이런 브랜드의 디자인 부서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멋지고 창의적인 팀원들과 함께 차세대 폴스타 디자인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필립 총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게임사 게임사이언스가 개발한 액션게임 '검은 신화:오공'이 역대급 판매기록을 세웠다. 검은 신화:오공의 성공은 중국 게임시장 역사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검은 신화:오공은 출시 3일만에 1000만 장 넘게 판매되며 최단기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스팀, 위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는 450만장 이상 판매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검은신화:오공은 서유기 세계관 속 손오공의 모험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 검은신화:오공의 폭발적인 판매량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소울라이크류 게임 부문에서도 놀라운 기록이다. 소울라이크류 게임은 이용자의 컨트롤이 핵심이 되는 게임이다. 그런만큼 높은 난이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으로 뽑힌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소울, 세키로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오위즈가 개발한 P의 거짓이 있다. 검은신화:오공의 서유기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함께 적당한 게임 난이도가 뽑힌다. 게임사이언스가 그동안 소울라이크 게임에 진입하지 못했던 신규 이용자들도 접근할 수 있는 난이도를 찾아낸 것이다. 검은신화:오공의 성공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