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IDQ, 기업 맞춤형 '양자 통신 생태계' 구축

QKD 상호운용성 달성…신규 기술 파트너도 확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SK스퀘어 양자암호 자회사 IDQ(ID Quantique)가 효율적인 양자키분배(QKD)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신규 기술 파트너도 대거 확보하며 양자 통신 생태계를 확장하는 모양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IDQ는 클라리온 KX 소프트웨어 플랫폼(Clarion KX software platform, 이하 클라리온 KX)에서 멀티 벤더 QKD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멀티 벤더 QKD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클라리온 KX는 기본 QKD 솔루션, 소비 암호화 어플라이언스의 위치에 관계없이 대역 외 양자 키 전송을 오케스트레이션(개별적인 작업이나 프로세스를 조율해 통합된 워크플로우에서 실행하는 것)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QKD 기술의 효율성, 생산성, 확장성, 가용성 등이 높아졌다. 

 

IDQ는 이번 멀티 벤더 QKD 상호운용성 지원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양자 통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IDQ는 HEQA 시큐리티, 럭스퀀타, 퀀텀 옵틱스 제나, 씽크퀀텀 등을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 

 

IDQ와 새로운 파트너사들은 양자 통신망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양자-안전 통신 생태계를 출시해 양자암호 통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IDQ 관계자는 "양자통신의 대규모 도입을 가로막는 하나의 중요한 장벽을 허물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기종 QKD 인프라를 허용하는 생태계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은 시장이 기대해왔던 것이라며 파트너들 덕분에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DQ는 2001년 제네바대학교에서 분사하며 설립된 글로벌 양자암호통신 기업이다. SK텔레콤은 2016년 IDQ에 대한 지분 투자를 시작, 2018년 최대 주주가 됐다. 그리고 2022년 인적분할을 통해 현재는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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