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전 고객 확대 적용 KT가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이하 AI 스팸차단)'를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최근 스팸은 패턴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포함해 변형하는 등 수법 또한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KT는 이러한 신규 및 변형 스팸 차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 1월 개발된 AI 스팸차단은 'KT 스팸차단' 앱에서 스마트 차단기능 '높음'을 설정한 고객 80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스마트 차단 감도가 높을수록, 스팸이 의심되는 문자는 대부분 차단된다. KT는 이와 같은 단계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기존 서비스인 '(안심)스팸차단 서비스(이하 스팸차단 서비스)'에 KT알뜰폰 포함 전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팸차단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스팸차단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스팸차단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된다. KT는 AI 스팸차단 기능 확대 적용 이후,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독자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A.X K2'를 앞세워 제조·산업 현장은 물론 국방 분야까지 영토를 확장한다. SKT는 제조, 국방, 바이오, 사무환경은 물론 일상생활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는 방침이다. SKT는 4일 자사 독파모 개발을 총괄한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담당의 인터뷰를 통해 A.X K2의 개발 성과와 향후 고도화 방향을 발표하고, 산업·공공·국방 영역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A.X K2는 총 6880억 개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언어모델로, 이전 세대 대비 32.2% 성능이 향상됐다. 장문 이해와 에이전트 관련 벤치마크에서는 83.9%나 개선된 결과를 보여줬다. 이런 성능 개선은 독자 개발한 'SGA(Sparse Gated Attention) 구조' 적용으로 가능했다. SGA는 긴 대화, 다단계 도구 호, 대규모 문서 참조 등에 특화됐다. SKT는 고성능 추론을 담당하는 대형 모델 외에도 현장 도입을 높이기 위해 비전 언어 모델 'A.X K2 VL Light-Preview'
◇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 고객 사연으로 AI 동화 만든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AI 동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이벤트 '우리 아이가 동화 주인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는 IPTV 기반 키즈 서비스로, 동영상·도서·놀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단순히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U+tv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네이버 폼에 접속한 뒤,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나 경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연 주제는 아이의 일상 에피소드, 가족과의 추억, 반려동물과의 이야기, 첫 심부름이나 특별한 성장 경험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사연 중 우수 사연 3편을 선정해 1~6분 분량의 AI 동화 콘텐츠로 제작하고, 오는 9월 U+tv 아이들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의 이야기가 실제 콘텐츠로 구현되는 만큼, 아이들은
◇KT, 'AI 혁신 사례' AID-X Demo Day에서 공개 KT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개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적인 AX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경기도 성남시 KT 판교사옥에서 IT부문과 IT 전문 그룹사 KT DS가 참여하는 'AID-X Demo Day'를 개최했다. AID-X(AI-Driven Everything)는 기존 AI 기반 개발 체계인 AIDD(AI-Driven Development)를 확장한 개념으로, 개발을 넘어 IT 업무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기 위한 KT의 업무 혁신 체계다. AIDD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체계라면 AID-X는 기획, UX/UI 디자인, 품질관리(QA), 운영 등 IT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KT는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개발 프로젝트 전 과정에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전환해 왔다. 이를 통해 사람은 문제를 정의하고, AI는 프로젝트 수행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KT가 추진해 온 AID-X의 적용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통해 업무 방식
[더구루=김예지 기자] KT가 태국 정부 실세 고위급 대표단과 연쇄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국내 AI 인재 양성 노하우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력을 결합해 태국을 거점으로 삼고, 향후 6억 인구에 달하는 거대 아세안(ASEAN) AI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조카이자 태국 내 거물급 정치 명문가 출신인 욧차난 웡사왓(Yoschanan Wongsawat) 부총리 겸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장관이 방한해 KT 고위 경영진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한에는 수파차이 파툼나쿨 MHESI 사무차관을 비롯해 태국 국립혁신원(NIA), 우주정보기술개발원(GISTDA) 등 정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했다. 특히 이번 방한은 서울에서 개최된 '한-태 비즈니스 포럼' 참석과 맞물려 전격 성사됐다. 욧차난 부총리는 바이오·헬스케어·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피력하는 한편, 태국을 '아시아 메디컬·웰니스 혁신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KT 및 국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
◇KT, 하계 휴가철 통신 안정성 강화···'신속 복구 체계' 가동 KT가 하계 휴가철 대규모 인파 이동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휴가철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우기철 장애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KT는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캠핑장, 리조트 등 인파 밀집 지역과 공항, 터미널, KTX 역사 등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집중 감시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지국 설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예측이 어려운 기상 재난으로 인한 통신 시설 피해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KT는 저지대 국사 및 통신구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KT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그룹사 및 시설 협력사와 통합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장애 발생 시에는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현장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
◇SK텔레콤, 소프트뱅크와 'AI 창출 사회적 가치' 측정 SK텔레콤(SKT)이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CSES)과 함께 AI∙ICT 기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공동 방법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사는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겐다 야스유키(Genda Yasuyuki) 소프트뱅크 코퍼레이트 총괄,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사회 안전망 강화∙디지털 포용∙고객 편익 증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동시에 AI 기술을 통해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효용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방법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사는 그간 축적한 사회적 가치 측정 역량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AI와 ICT 제품과 서비스로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글로벌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표준 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또 한국과 일본 등 글로
◇KT, '퀀텀코리아 2026'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공개 KT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DDP)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최첨단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양자 기술 행사로, KT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KT는 '양자 미래가 시작되는 곳, KT(Where the Quantum Future Begins)'를 주제로 전시한다. KT 전시장에서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와 양자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등 양자암호 관련 기술이 전시됐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더라도 해독하기 어렵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 방식이며, 양자 키 분배는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암호값을 안전하게 주고받도록 하는 기술이다. KT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개요와 자체 개발 기술을 이전해 국내 우수 제조기업이 생산한 양자 키 분배 장비군을 소개하고, 유·무선 양자 키 분배 기술 보유 현황도 공유했다. KT는 지난해 독자 구현한 300kbps 수준의 유선 양자 키 분배 기술을 이용해 더 많
[더구루=김예지 기자] 노키아가 '앰플리파이 코리아 2026'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AI-레디(Ready) 네트워크'를 대거 공개했다. AI 기반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과 차세대 연결성 수요 증가에 발맞춰 유·무선 인프라의 지능화 및 자동화를 이끌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노키아는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AI 슈퍼사이클을 향한 네트워크 혁신'이라는 주제로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2026' 행사를 열고,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 고객들과 함께 AI 시대를 이끄는 기술 트렌드와 네트워크 혁신을 조명했다. 노키아는 AI-RAN,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동향, 차세대 연결성 등을 중심으로 점점 더 지능화되고 데이터 집약적인 AI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공유했다. 이날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AI 혁신을 뒷받침할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노키아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기반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자동화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글로벌 데이터 자회사인 엡실론 텔레커뮤니케이션스(Epsilon Telecommunications, 이하 엡실론)가 영국 클라우드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배출했다. 어워드측은 엡실론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인 '인피니(Infiny)'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엡실론은 이번 어워드를 통해 영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신뢰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컴퓨팅 클라우드 엘셀런스 어워드 2026(computing cloud excellence awards 2026)'은 엡실론을 4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컴퓨팅 클라우드 엘셀런스 어워드는 기술 브랜드 컨설팅 업체 '더채널컴퍼니(the channel company, TCC)'가 주최하는 연례 시상식으로, 영국에 출시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17일 런던 로얄 가든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엡실론은 이번 어워드에서 △클라우드 벤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가장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SKT, 'DTW 이그나이트 2026'서 AI 자율 네트워크 청사진 공개 SK텔레콤(SKT)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TM 포럼 'DTW 이그나이트 2026'에서 글로벌 표준 기반의 자율 네트워크 추진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TM 포럼은 전 세계 240여 개 통신사, IT 기업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산업 협회로, SKT는 이번 행사에서 포럼 표준에 맞춘 구체적인 네트워크 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자율 네트워크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AI가 스스로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차세대 운영 방식을 말한다. SKT는 TM 포럼의 표준을 채택한 배경으로 기존 자율 네트워크의 한계를 지적했다. 회사나 장비마다 상이한 독자적 방식 때문에 확장성에 제약이 따랐고, 국내 운영 체계 역시 영역별로 시스템이 분리되어 상호 연결과 통합이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AI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데이터가 '같은 언어', 즉 글로벌 표준으로 통합되는 것이 중요하다. SKT는 TM 포럼 표준이 선택이 아닌 자율 네트워크 구현의 필수 전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SKT는 자율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운영 업무 프로세스 재정의 △데이터 온톨
[더구루=김예지 기자] 전통적인 통신 사업의 한계에 갇혀 만년 저평가(지주사 및 유틸리티 할인)를 받던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망 공급자(인프라)나 AI 기술의 소비자에 머무는 타 글로벌 통신사들과 달리, 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원천 기술 지분 확보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을 구사하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에 준하는 멀티플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 '만년 유틸리티' 탈피...글로벌 시장, SKT 멀티플 '60배' 재평가 22일 미국 글로벌 통신 전문 매체 RCR 무선 뉴스(RCR Wireless News)에 게재된 다니엘 리오스(Danielle Rios) 텔코디알(TelcoDR) 창립자의 기고에 따르면, SKT는 최근 투자 시장에서 단순한 'AI 노출 통신주'가 아닌 독자적인 'AI 주식(AI Stock)' 카테고리로 재분류됐다. 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이번 진단에서 리오스 창립자는 "시장은 AI 플랫폼 계층의 소유권을 확보한 기업에 확실한 보상을 부여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최고 외교·안보 싱크탱크가 중국의 항공모함 전력을 잠수함, 드론 등 비대칭 전력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의 신형 항모를 표적으로 삼아 공세적인 전략을 펼침으로써, 막대한 방어 비용 소모를 강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최근 '판을 뒤집다: 중국의 신형 항공모함을 위협에 노출시키는 방법(Flipping the Script: How to Hold China's New Carriers at Risk)'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최신 항모들은 거대한 표적이자 고가치 자산"이라며 "항모 전력 자체를 '전략적 부채(Strategic Liability)'로 전락시키는 비용강요(Cost-Imposition)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CSIS는 중국 항모를 실질적인 위협에 노출시킬 수 있는 5가지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제시된 것은 잠수함을 이용한 '수중 매복'이다. CSIS는 "중국 해군의 가장 약한 고리는 대잠전능력"이라며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동맹국들의 재래식 잠수함, 수중 센서, 무인잠수정을 결합하면 중국 항모가 이동하는 주요 길목에 '수중 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기업들이 4족보행 로봇(일명 로봇개)을 도입해 경비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로봇 업계는 2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보안용 로봇개의 확산으로 미국 내 130만 개에 달하는 경비 일자리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UC 버클리 노동 센터(UC Berkeley Labor Center)에 따르면 사업장 보안 및 순찰 업무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봇개 전문 기업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는 총 2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0대의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13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8%가 유색인종이며, 27.8%는 55세 이상이다. 이들의 연봉 중위값은 3만6282달러(약 5100만원)이며, 10명 중 7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산정한 '1인가구 최소 생계비(연간 약 4만1416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다. 게다가 10명 중 4명가량은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미국 경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