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中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AI 칩 개발 합작사 출범

'카리아즌(Carizon)' 신설…연말까지 300명 채용
중국향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칩 개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자율주행차 반도체 기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이하 호라이즌)'와 합작사를 신설했다. 인텔, BYD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유망 기업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두뇌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주력 판매처인 중국에서 부진을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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