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로맨틱한 겨울숲으로 변신

[더구루=이연춘 기자]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겨울을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시즌에 맞게 바뀌는 인테리어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픈 5년만인 올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심, 카누 등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주는 '공감각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커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맥심플랜트에서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눈 내리는 로맨틱한 겨울 숲'을 콘셉트로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1층 테라스와 내부에 눈이 쌓인 트리와 자작나무로 꾸민 포토존으로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윈터 블렌드 '허그 인 어 머그'(Hug in a Mug)를 출시했다. 허그 인 어 머그는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고소함, 그리고 캐러멜의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는 겨울 신메뉴 '카누 트리플샷 레드빈 라떼'를 선보였다. 카누 트리플샷 레드빈 라떼는 진하고 부드러운 '카누 트리플샷 라떼'에 달콤한 단팥을 추가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맥심플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주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방문객들에게 맥심 브랜드가 지향하는 커피 철학을 알리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올 겨울에는 로맨틱한 겨울 느낌이 가득한 맥심플랜트에서 따뜻한 시즌 메뉴와 함께 포근한 휴식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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