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미국 보스턴 광역권에 신규 매장 6곳을 잇달아 연다. 보스턴 북부 교외 도시 스톤햄에 매장 임대 계약을 맺고 도심에서 외곽 주거 상권까지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매장 형태 다변화와 입점 채널 확대를 앞세워 미국 가맹사업에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보스턴 숨은 맛집의 친구들(Friends of Boston’s Hidden Restaurants)'에 따르면 BBQ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톤햄(Stoneham) 메인스트리트 65번지 레드스톤 쇼핑센터(Redstone Shopping Center)에 BBQ 매장을 내기 위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개점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진행 상황에 맞춰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스톤 쇼핑센터는 보스턴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16㎞가 채 안 되는 거리다. 대형마트 타깃(Target)과 의류 할인점 마셜스(Marshalls), 피트니스센터 LA피트니스(LA Fitness)가 핵심 점포로 자리 잡았고, 던킨(Dunkin’)과 파이브가이즈(Five Guys) 등 외식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스톤햄과 인근 웨이크필드·워번·윈체스터·레딩
[더구루=진유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시카고에 6번째 매장을 열고 중서부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인구가 밀집한 핵심 상권에 출점해 시카고 내 점포망을 넓히는 동시에 미국 전역으로 이어지는 거점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15일 시카고 주거 복합 단지 옵티마 레이크뷰(Optima Lakeview)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입점을 확정하고 연내 오픈을 목표로 매장 조성 막바지 공사에 들어갔다. 옵티마 레이크뷰는 시카고 레이크뷰 이스트 지역 노스 브로드웨이에 위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카고 대표 주거·상업 요충지다. 파리바게뜨는 사우스루프, 스트리터빌, 차이나타운 등 시카고 주요 거점에서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레이크뷰점은 시카고 6호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 크루아상, 팽오쇼콜라 등 정통 프랑스식 베이커리와 수제 샌드위치, 조각 케이크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잡았다. 여기에 말차 음료와 계절별 특화 디저트를 연달아 이식,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대세 베이커리 브랜드로 안착했다.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도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구루=김현수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미국 11번째 매장을 버지니아주에 낸다. 워싱턴D.C. 생활권인 북버지니아의 기존 한식당 자리를 꿰찼다. 버지니아주 두 번째 매장이다. 대표 메뉴 '뿌링클'을 앞세워 캘리포니아 중심의 미국 매장망을 동부까지 확장하는 모양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 인허가 시스템(PLUS)에 따르면 카운티는 샹틸리(Chantilly) 메트로테크 드라이브(Metrotech Drive) 13960번지 매장에 상호 ‘BHC 치킨(BHC Chicken)’으로 비주거용 사용승인서를 발급했다. 샹틸리점이 문을 열면 미국 11번째 매장이 된다. 앞서 bhc는 지난 6월 알링턴(Arlington) 볼스턴(Ballston) 지역에 버지니아 첫 매장이자 미국 9호점을, 8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의 한인마트 H마트 푸드코트에 10호점을 내면서 영토 확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bhc는 2023년 미국에 진출해 꾸준한 출점을 이어왔다. 현재 운영 중인 미국 매장 10곳 가운데 7곳이 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나머지는 뉴저지·조지아·버지니아주에
[더구루=김현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미국 메릴랜드주 내 수제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문을 닫은 자리를 꿰차며 워싱턴DC 북부 교외 상권 거점을 확장했다. 메릴랜드주 12번째 매장이다. 미국 내 매장 1000개 목표를 위해 동부 지역 출점 속도를 높이는 모양새다. 뚜레쥬르는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Montgomery County) 올니(Olney)의 올니 샌디 스프링 로드 3333번지에 출점한 올니점 가오픈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 자리는 지난해 12월 폐점한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있던 곳이다. 가오픈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뚜레쥬르 모바일 앱에 가입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루아상 무료 쿠폰을 제공했다. 쿠폰은 다음 달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점 초기 앱 회원을 늘려 재방문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올니점은 메릴랜드주에서 12번째,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저먼타운(Germantown)·게이더스버그(Gaithersburg)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뚜레쥬르는 메릴랜드주에서 아나폴리스·컬럼비아·타우슨·프레더릭 등 볼티모어와 워싱턴DC 사이 주요 도시에 매장을
[더구루=김현수 기자] 교촌치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최고의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에 이름을 올렸다. 첫 해외 매장인 LA 미드윌셔점을 새 단장한 지 1년여 만에 나온 호평이다. 교촌이 최근 추진 중인 미국 사업 재정비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로스앤젤레스 매거진(Los Angeles Magazine, 이하 LA매거진)은 11일(현지시간) 'LA 최고의 한국식 프라이드치킨(L.A.'s Best Korean Fried Chicken)'의 '최고의 한국 체인(Best Korean Chain)' 부문에 교촌(Kyochon)을 선정했다.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은 1961년 창간된 LA 기반 월간지로, LA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뉴스·문화·음식 등을 다룬다. LA매거진은 교촌을 1400개가 넘는 매장을 거느린 한국의 대표 외식 브랜드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체인'이라는 이유로 패스트푸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 튀겨내면서도 튀김옷이 가볍고 바삭하다는 점, 소스를 버무리지 않고 한 조각씩 손으로 직접 발라내는 정성이 경쟁 업체와의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추천 메뉴로는 아카시아꿀 소스에 간장·마늘 풍미를 더한 윙·다리 세트
[도쿄(일본)=김현수 기자] "도쿄에서 이 정도 사이즈에 이 가격인 카페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가성비만큼은 단연 최고입니다." 지난 2일 낮 1시 30분 경, 일본 도쿄 칸다(神田)의 빽다방 매장 앞.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던 일본인 직장인 스토(29) 씨는 빽다방을 찾은 이유를 묻자 망설임 없이 이같이 답했다. 더본코리아가 도쿄를 거점 삼아 일본에 1·2호점을 낸 지 두 달 남짓, '크고 저렴한' 한국형 커피가 도쿄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장 앞 대기 행렬을 만들어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8월 6일 도쿄 신바시(新橋)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같은 달 18일 칸다에 2호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두 곳 모두 대기업과 오피스가 밀집한 일본의 대표적인 '넥타이부대' 상권이다. 특히 칸다는 업무지구와 대학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풍부한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이날 찾아간 칸다점은 늦은 점심을 마치고 들른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목에 사원증을 맨 직장인들이 쉴 새 없이 키오스크 2대 앞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이어갔다. 음료 수령대 바닥에는 조리가 완료된 음료명과 주문번호가 빛으로 자동 투사되는 '스마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해외 7개국 340개 매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K-버거 로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을 동남아 전진기지로 삼아 인접 국가로 물류 공급망을 넓히는 한편, 버거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1호점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9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의 해외 점포는 지난달 기준 총 340개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70개 △미얀마 52개 △라오스 8개 △몽골 6개 △싱가포르 2개 △말레이시아 1개 △미국 1개 등이다. 현재 롯데GRS 전체 매출 중 해외 사업 비중은 약 10% 수준이다. 미국과 베트남은 현지 법인 직접 운영, 말레이시아는 세라이 그룹과의 파트너십, 그 외 국가에선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을 가동하며 시장별로 기동성 있게 대응하고 있다. 해외 사업 핵심 거점은 베트남이다. 롯데GRS는 지난해 10월 롯데지주가 보유하던 베트남 롯데리아 법인을 편입하며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직접 투자와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롯데GRS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255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을 발판 삼아 동남아 공급망도 넓힌
[더구루=진유진 기자] 교촌치킨이 중국 장쑤성 우시에 첫 매장을 열고 대륙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하이에서 고속철도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우시를 신규 거점으로 삼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우시 대표 관광지인 태호 인근 쇼핑몰에 24평 규모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쇼핑몰의 높은 유동 인구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우시는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태호를 품은 관광 도시다. 상하이와 인접해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 수요가 꾸준하며, 양쯔강 삼각주에 자리한 장쑤성의 주요 경제 거점이기도 하다. 발달한 상권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갖춰 중국 신규 출점 지역으로 낙점됐다고 교촌치킨은 설명했다. 메뉴는 교촌 대표 메뉴와 현지 맞춤형 제품을 결합했다. 간장·레드·허니 등 시그니처 치킨을 중심으로 닭강정과 닭꼬치 등 중국 식문화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교촌 고유의 원육 품질과 소스 제조 노하우는 유지하면서 현지 소비자가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를 추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전 세계 최초 출시해 히트를 친 아이스커피 '에어로카노(Aerocano)'가 캐나다에 상륙한다. 사계절 내내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를 소비하는 한국 특유의 아이스커피 문화에서 착안한 메뉴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는 모습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북미 '내셔널 커피 데이'를 맞아 캐나다 전역 매장에서 에어로카노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 기준 4.75달러(약 6400원)다. 에어로카노는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공기를 고속으로 불어넣는 '에어레이팅(Aerating)' 기술을 적용한 아이스 전용 음료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공기로 휘핑해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구현해냈다. 잔에 담았을 때 거품 층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스타벅스 질소 주입 커피 '나이트로 콜드브루'나 흑맥주를 연상시킨다. 앞서 글로벌 스타벅스는 한국인 특유의 '아아' 선호 현상에 주목, 에어로카노 최초 출시 국가로 스타벅스코리아를 선정했다. 전체 아메리카노 매출 중 아이스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국내 시장 특성을 반영해 지난 2월 연중 판매 메뉴로 에어로카노를 처음으로 선보였
[더구루=진유진 기자] bhc가 싱가포르 외식기업 하오 오픈 푸드(Hao Open Foods)와 베트남 외식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죈다. 호찌민 1호점 개점을 기점으로 하노이, 다낭 등 주요 거점 도시로 출점을 이어가며 최대 120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하오 오픈 푸드에 따르면 bhc 운영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하오 오픈 푸드 베트남 자회사와 10년 장기 독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 하오 오픈 푸드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베트남 내 bhc 브랜드 개발과 매장 운영 총괄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최소 50개에서 최대 120개 매장을 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빠르게 성장을 거듭하는 현지 패스트푸드 시장과 K-푸드 수요를 적극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초기 사업 가동을 위한 실탄도 마련됐다. 탄 킴 용(Tan Kim Yong) 하오 오픈 푸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베트남 법인 설립과 초기 확장을 위해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투입했다. 투자 성과는 이미 매장 출점으로 이어졌다. bhc는 지난 12일 호찌민 고밥 지역 대형 쇼핑몰 '빈콤 플라자 판
[더구루=진유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해외 진출 22년 만에 715개 매장을 잇는 거대한 ‘베이커리 로드’를 구축했다. 2004년 중국 상하이에 첫 매장을 낸 이후 북미와 유럽, 동남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제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4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현재 해외 15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1988년 국내 1호점 출범 이후 국내 베이커리 시장 정상에 오른 파리바게뜨는 현지 상권과 문화적 특성에 맞춰 직영, 가맹, 마스터프랜차이즈(MF), 조인트벤처(JV) 등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전략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에 박차를 가해왔다. 파리바게뜨 해외 사업의 핵심 거점은 북미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 매장을 10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200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에 1호점을 내며 미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2013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등 주류 핵심 상권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 미국 전역에서 310여 개 매장을 가동 중이다. 현지 가맹점 비율이 90%를 넘어서며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이 안착했다. 2023년 토론토에 1호점을 낸 캐나다에서도 주요 도시를 중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화식품 요거트 브랜드 '요아정(YOAJUNG)'이 필리핀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딘다. 지난해 3월 호주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뒤 1년 6개월 만에 아홉 번째 해외 시장을 낙점했다. 글로벌 앰버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워 현지 소비자들과의 초기 접점을 넓혔다. 23일 요아정 해외사업 파트너사 B.N에 따르면 필리핀 파사이시(Pasay City) SM몰오브아시아(SM Mall of Asia)에 현지 첫 요아정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 오픈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 TXT를 앞세운 다양한 이벤트와 콜라보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필리핀 매장에서 한정판 메뉴 '픽 유어 TXT(PICK Your TXT)'를 출시했다. 연준(달콤·상큼)·수빈(상큼 과즙)·범규(열대과일·쫄깃한 식감)·태현(바삭함과 진한 단맛)·휴닝카이(초콜릿·캐러멜) 등 멤버 5명이 각자 고른 토핑 조합을 메뉴화했다. 해당 메뉴를 구매하면 TXT 미공개 미니 포토카드, 2개 이상 구매 시 멤버 단체컷 포토카드까지 추가 증정한다. 오픈 첫 주에는 '7일 드롭(7-Day Drop)'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 토핑, 사이즈업, M사이즈 콤보 무료 제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생산라인 구축을 담당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이번 채용으로 생산라인 설계부터 검수, 실제 라인 셋업과 가동률 확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할 핵심 인력을 확충해 옵티머스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구상이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옵티머스 최종 조립(General Assembly) 부문 제조 엔지니어(Manufacturing Engineer) 채용을 개시했다. 테슬라는 공고문을 통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조립 라인 개념 설계부터 양산 램프업(Ramp-up·가동률 확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며 "선발된 인력은 안전, 생산 속도, 수율, 품질, 원가 및 설비종합효율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도입 환경에서 조립 라인의 개발과 셋업, 론칭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직무 요건을 살펴보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개발팀 및 외부 설비 협력사와 협업해 기계·제어·안전·공정·레이아웃 전반의 설비 설계 검토를 이끈다. 또한 설비 인수시험을 수행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한편, 양산 개시와 라인 가동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9년 만에 차세대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의 비행 장면을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로드스터의 실물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과 가격, 양산 목표 시점 등이 함께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기준 오후 8시55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시험 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해 2주가 연기된 바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적인 신차 발표 방식을 넘어 파격적인 연출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로드스터의 비행 시연'이다. 블룸버그는 "단순히 차량을 덮은 천을 걷어내는 방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실제로 하늘을 나는 로드스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신형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