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수면환경 조성"…日 여성지, 현대百 지누스 매트리스 집중 조명

지난달 마이베스트 랭킹 4위 차지
일본 핵심 인큐베이팅 국가 선정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 지누스가 출시한 매트리스가 일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여성지 앙앙(アンアン)으로부터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앙앙은 '최고의 수면'을 주제로 기획한 9월6일호에서 지누스 프라임 서포트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이하 프라임 매트리스)를 집중 조명했다. 

 

앙앙은 "프라임 매트리스는 △마이크로파이버(Micro Fiber) △고밀도 폼(Foam) △포켓 코일(Pocket Coil) 등으로 만들어져 푹신하면서도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거나 수면 환경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누스는 마이크로파이버가 부드러운 감촉과 풍성한 볼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고밀도 폼과 포켓 코일은 체압분산 효과가 뛰어나 오랫동안 적절한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 지누스는 침구·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평가하는 미국 'CertiPUR-US' 인증, 소재의 내구성· 안전성·피부 친화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 인증 기관이 테스트를 수행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 등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지누스 매트리스에 대한 일본 내 호평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누스 일본 법인은 올해 2분기 1억448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흑자 전환 이후 2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억199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7% 늘어났다.

 

지난달 지누스 그린티 저반발 매트리스는 일본 추천정보 서비스 마이베스트(mybest)가 발표한 저반발 매트리스 랭킹 4위를 차지했다. 안정감 있는 두께, 뛰어난 촉감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본보 2023년 8월 20일 참고 현대百 지누스, 日 마이베스트 픽 '저반발 매트리스 랭킹' 4위>

 

지누스는 일본을 집중 육성 대상인 '핵심 인큐베이팅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컬처 등을 적극 활용해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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