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서 메트로 홍보 캠페인 진행

현지 광고 대행사 와이낫 애드버타이징과 파트너십 체결
뮤추얼펀드·주식담보대출 서비스 관심 제고 차원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인도에서 메트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 법인은 17일(현지시간) 현지 유명 광고 대행사인 와이낫 애드버타이징(WhyNot Advertis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뭄바이 열차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뮤추얼펀드와 주식담보대출(LAS) 서비스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 법인은 지난해 11월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인도증권예탁기관(NSDL)에 등록된 예탁계정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서비스 이용 전에도 대출 가능 금액을 조회해 볼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현지 온라인 전용 투자 플랫폼 펀드인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한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 법인은 이번 메트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크리슈나 칸하이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식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간단한 단기 자금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시 조시 와이낫 애드버타이징 대표는 “예술적 창의성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조화를 이루는 데 집중했다”며 “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도 법인은 인도 중앙은행에 등록된 비은행 금융사(NBFC)다. 인도 현지 금융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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