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앰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내세워 日 공략…캠페인 추진

구매 고객에게 사나 굿즈 증정
지난 1분기 日 매출 3.9% 증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샤가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돌 트와이스 멤버 사나를 내세운 프로모션을 통해 실적 확대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일본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와 버라이어티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로프트, 돈키호테 등에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시작했다.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구매 고객에게 사나 스페셜 스티커 4종 가운데 2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은 주름개선·미백 기능성을 갖춘 화장품이다. 순도 99% 비타민C와 인지질 구조 캡슐로 안정화된 비타씨 리포솜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이어 오는 17일부터 미샤 재팬 공식 온라인숍에서 △미샤 레볼루션 퍼스트 사나 스페셜 세트 △미샤 레볼루션 나이트 사나 스페셜 세트 구입 소비자에게 사나 포토카드와 키홀더를 증정한다. 미샤 레볼루션 퍼스트 사나 스페셜 세트는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트리트먼트 에센스 패드, 미샤 레볼루션 나이트 사나 스페셜 세트는 에센스와 에센스 크림으로 구성됐다. 수분 공급, 피부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미샤는 "더운 여름을 즐겁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두 가지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샤는 지난 3월 브랜드 앰버서더로 사나를 발탁한 이후 일본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도쿄 오모테산도역에 비타씨 플러스 화장품 광고를 게시했다. <본보 2023년 6월 8일 참고 미샤, 앰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내세워 日 공략 총력> 앞서 지난 5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비타씨 플러스 제품 광고를 선보였다. <본보 2023년 5월 18일 참고 미샤 뮤즈 트와이스 사나 日 광고판에 등장 '눈길'>
  
소비자 유치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1분기 일본에서 올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났다. 주력 브랜드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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