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일하기 좋은 직장' 35위

HR 아시아 매거진,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 발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기업 정보 제공 업체 HR 아시아 매거진은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Asia Best Workplace 2023)’ 수상 기업 122개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번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에서 35위에 자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은 지난 2017년 1000억원, 2020년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2935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2021년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6월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업체 JSC가 선정한 베트남 10대 생명보험사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은 다양한 발전과 형평성, 포용성을 발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직원 만족과 복리후생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올해 T.E.A.M(Total Engagement Assessment Model) 설문조사에는 베트남 642개 기업에서 4만9508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HR 부문 혁신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설문 프로세스를 추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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