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유럽서 빈혈 치료제 '제스두브록' 사업 손 뗀다

"상업성 없다" 판단
미국·일본 사업 지속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유럽에서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제스두브록'(성분 다프로두스타트) 사업을 접는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평가에 제스두브록의 사업적 가치가 떨어졌다는 게 GSK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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