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 무알콜 맥주 확 키운다…440억 투자

벨기에 '코로나 세로' 생산시설 개선
2025년 무알콜 맥주 비중 20% 목표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가 무알콜 맥주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AB인베브는 2009년 미국 사모펀드에 매각했던 오비맥주를 2014년 다시 인수했다. 오비맥주 지분을 전량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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