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투자' 미시컬게임즈, 캐시우드 등으로부터 추가 자금 조달

시리즈C 투자 라운드로 370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투자한 바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 '미시컬게임즈(Mythical Games)'가 캐시우드 등으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미시컬게임즈는 27일(현지시간) 스키테일 디지탈이 주도한 연장 시리즈C 투자 라운드로 3700만 달러(약 48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를 비롯해 애니모카브랜즈, 프루프, 문페이 등이 참여했다. 

 

미시컬게임즈는 이번 펀딩 외에도 추가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연장해 최대 3000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한다는 목표다. 

 

미시컬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 NFL 모바일 게임 NFL 라이벌스,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게임 '블랑코스 브록 파티'를 개발했으며 웹3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니트로 네이션 월드 투어'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미시컬게임즈는 2023년 말가지 2000만명 이상의 계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시컬게임즈는 새로운 자본을 투입해 12개월 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웹3 인프라, 신규 게임을 서비스해 비디오 게임 산업의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미시컬게임즈 관계자는 "NFL 라이벌스는 출시 이후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100만 달러 이상 거래가 이뤄져 수익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21년 11월 마감된 미시컬게임즈의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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