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日 뷰티 시장 잡았다…립스 어워드 '톱3' 휩쓸어

日 최대 뷰티 플랫폼 립스...토너 2종 높이 평가
'4월 큐텐 어워즈 2022’ 뷰티 부문 명예의 전당

 

[더구루=김형수 기자] 메디힐이 일본 최대 규모 뷰티플랫폼 립스(LIPS)가 개최한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2023 상반기 어워드' 토너 신상품 부문 톱3를 휩쓸었다. 앞서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큐텐에 이어 연달아 수상하며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는 평가다.

 

메디힐 우유 브라이트닝 토너는 27일 립스가 발표한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2023 상반기 어워드 토너 신상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립스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지난 4월 16일까지 게시된 소비자 리뷰 등을 바탕으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메디힐 우유 브라이트닝 토너는 일본 소비자로부터 보습을 하면서도 각질 케어를 할 수 있으며 사용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디힐은 우유 브라이트닝 토너에 보습효과가 탁월하면서도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젖산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또 멜라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피부 톤을 균일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고 설명했다. 

 

메디힐 N.M.F 아쿠아토너는 엘릭시어의 브라이트닝 로션 WT II(2위)에 이어 해당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부가 굉장히 촉촉해지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소비자 평가를 받았다. 메디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보습 성분 하이드로디퍼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화장품이다. 끈적거리지 않는 보습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디힐이 지난 4월 열린 '큐텐 어워즈 2022' 뷰티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제품력을 인정받은 모습이다. 메디힐이 일본인들의 생활습관에 알맞은 뷰티 제품을 출시하고 ‘1일 1팩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보 2023년 4월 18일 참고 메디힐, 日 뷰티 시장 잡았다…'큐텐 어워즈 2022' 수상>

 

메디힐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는 "메디힐 상품이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립스가 개최한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2023 상반기 토너 신상품 부문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면서 "메디힐은 일본 전역에 자리한 버라이어티 스토어,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에 입점하며 꾸준이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힐 사업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6월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앰플 마스크 5종 등을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지난 2020년 11월 일본 유통기업 세키도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입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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