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북미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이 유럽 최대 산업용 트럭 회사인 독일 키온(KION)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협력한다. 프랑스 북부에 재활용 시설인 '스포크'도 짓고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북미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이 유럽 최대 산업용 트럭 회사인 독일 키온(KION)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협력한다. 프랑스 북부에 재활용 시설인 '스포크'도 짓고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가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된다. 중남미 국가에서 잇따라 라이센스를 획득하면서 위성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유료기사코드] 1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La Nacion)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정부는 6개월의 기다림 끝에 스타링크에 운영 허가를 부여해 라틴 아메리카 확대 진출을 허용했다. 스타링크는 코스타리카에서 3분기에 위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데리코 샤콘(Federico Chacon) 코스타리카 통신 감독관 이사회 의장은 "2022년 10월에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지난 4월 27일에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스타링크의 코스타리카 라이센스 획득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이 확대됐다. 스타링크는 최근 과테말라, 파나마, 엘살바도르를 연결하는 허가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아이티와 자메이카에서도 운용이 허가됐다. 특히 파나마는 최소 1만4000명의 사용자가 서비스 접속을 신청하며 장비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스타링크는 파나마에서 내년 6월까지 500개 학교와 주변 지역에 위성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파나마 서비스는 200Mbps 다운로드 속도로 제공된다. 루이스
[더구루=김형수 기자] 버거킹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나초칩 브랜드 도리토스(Doritos)와 손잡고 유럽에서 이색 버거 메뉴를 출시했다. 미국 멕시코음식 체인 타코벨(Taco Bell)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소비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말 리더십 쇄신을 추진한 버거킹 모회사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이 버거킹 브랜드 파워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도리토스와 협력해 개발한 신메뉴 치지 도리토스(Cheesy Doritos) 버거를 론칭했다. 버거킹이 선보인 지 도리토스 버거에는 도리토스 바이트(Doritos Bites·모짜렐라 치즈를 도리토스로 감싸 튀긴 것), 소고기 패티 2장, 슬라이스 체다치즈, 토마토 등이 들어간다. 구운 체다 번을 사용한다. 소고기 패티 대신 치킨 필레를 활용한 치즈 도리토스 치킨버거도 있다. 타코벨이 지난 2012년 론칭한 도리토스 로코 타코(Doritos Loco Taco)가 흥행을 거두자 버거킹도 도리토스 나초맛을 강조한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