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4월 12일 유럽서 출격

獨 게임포지 퍼블리싱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유럽에서도 서비스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퍼블리셔와 함께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포지'는 27일(현지시간)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를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포지는 지난해 11월 아이온 클래식 유럽 출시 소식을 전하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아이온의 초기 콘텐츠를 구현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출시돼 아이온 본연의 재미를 기억하는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북미를 비롯한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지난 2021년 6월 서버를 오픈한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버는 2.0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되며 모든 유저는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포지는 출시 후 한국 서비스와 같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임포지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 출시일을 확정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등과 열심히 준비해왔다.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될 패치 노트에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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