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다. 합작 투자 계획은 철회했으나 전기 밴 공동 생산을 위한 활동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다. 합작 투자 계획은 철회했으나 전기 밴 공동 생산을 위한 활동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케냐 핀테크 스타트업 M-KOPA가 신규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M-KOPA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아프리카의 금융 포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유료기사코드] M-KOPA는 28일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5000만 달러(약 3300억 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스미토모 코퍼레이션 △블루 헤이븐 이니셔티브 △라이트락 △브로드스케일 그룹 △래티튜드 등이 참여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 앞서 M-KOPA는 지난 3월 유치한 7500만 달러(약 990억 원)를 포함해 총 2억4500만 달러(약 32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스미토모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아프리카 경제가 흔들리고 있지만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의 기술 활성화는 아프리카 대륙을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M-KOPA는 스마트폰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건강 보험 분야에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억 달러(약 8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기도 했다. M-KOPA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고질적인 아프리카의 금융 포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스라엘 재무 계획·분석 플랫폼 펌베이스(Firmbase)가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펌베이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펌베이스는 28일 S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200만 달러(약 157억 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유니콘 스타트업 창업자와 저명한 엔젤 투자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설립된 펌베이스는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컨트롤업 △WSC 스포츠 △월넛 △엑시스 시큐리티 △시밀러웹 △요트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펌베이스의 재무 계획·분석 플랫폼은 기업 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재무팀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은 데이터 기반 예산과 정확한 재무 예측 시스템을 통해 기업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펌베이스 소프트웨어는 기업 재무·운영 시스템과 통합돼 직원 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