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AGE20’s, 中 BB크림 브랜드 6위…랑콤·시세이도와 어깨 나란히

AGE20’s 에센스 커버팩트 中 티몰서 인기
K-BB크림 엄지척…마몽드·후·설화수 '톱10' 

 

[더구루=김형수 기자] 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뷰티시장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BB크림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 랑콤, 시세이도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설화수와 LG생활건강 후도 호평을 받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중국 매체 태평양재경망(太平洋财经网)이 발표한  ‘BB크림 브랜드 톱10’에서 6위를 차지했다. 

 

애경산업 제품은 품질이 좋으면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AGE20’s가 중국에서 출시한 에센스 커버팩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촉촉함과 커버력을 모두 갖춘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AGE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하는 에센스 포켓 기술이 적용돼 차별화된 제형을 지니고 있다. 또 AGE20’s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라떼 기술로 피부 커버력을 높였다.

 

애경산업은 AGE20's 에센스 커버 팩트가 촉촉함과 커버력을 갖춘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에는 AGE20's의 신제품인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를 출시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애경산업 AGE20’s에 이어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설화수는 해당순위에서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다. 마몽드 커버 BB 컨실러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 크림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습감이 특징이다. 올리브열매 오일과 황기뿌리, 생강추출물 등의 천연유래성분을 함유했다. 설화수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상쾌한 촉감의 워터리 텍스처가 피부 결점을 감추고 피부 톤을 완벽하게 보정해 피부를 잡티 없이 매끈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12시간 메이크업이 지속되는 롱웨어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후는 8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 후는 중국에서 후 공진향 미 럭셔리 비비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결을 따라 영양크림처럼 쫀득하게 발리며 부드러운 사용감을 지니고 있다.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피부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럭셔리 비비 제품이다.

 

해당 순위에서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랑콤이 1위, 일본 화장품업체 시세이도가 2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로랑이 3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4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5위에 올랐다. 미국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가 10위를 차지하며 톱10을 형성했다.

 

태평양재경망은 "시장에 출시된 수많은 BB크림 가운데 사용하기 쉬운 것이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고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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