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틸팅포인트, '넷플릭스 단독 출시' 바이킹스:발할라 공개(12월5주차)

 

◇틸팅포인트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는 넷플릭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바이킹스:발할라'를 최초 공개했다. '바이킹스:발할라'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킹스:발할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바이킹스(Vikings)'의 공식 후속편으로, 이후 100년이 세월이 흐르며 신세대 영웅들이 운명을 개척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활약하는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틸팅포인트와 에머랄드 시티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며 스탬퍼드 브리지(Stamford Bridge)에서 영국 왕 해럴드 2세의 잉글랜드 군대가 노르웨이 바이킹 대군을 피비린내 나는 격돌 끝에 섬멸시키며 바이킹의 전성기가 저무는 무렵을 무대로 시작된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공동대표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바이킹스:발할라는 에머랄드 시티게임즈와 공동으로 전략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춘 무궁무진한 소재를 잘 갖추고 있어 완벽한 IP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율케 할 알찬 게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게임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TL은 엔씨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택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는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했다"며 "모두를 위한 플레이,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TL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안종옥 개발 PD, 이문섭 게임디자인 디렉터가 TL의 주요 특징과 세부 콘텐츠를 소개했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TL의 서비스 방향성을 공개했다. 최문영 PDMO는 "TL의 모든 요소들은 '모두를 위한 플레이'라는 서비스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PC와 콘솔 각 디바이스에 맞는 UX와 UI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L에 적용된 '메모리얼'은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열리는 형식으로 이용자와 월드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다. TL은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의 신규 시즌을 28일부터 시작했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돼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지난 8월 진행 후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으며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28일부터 일주일 간 프리 시즌을 진행 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이번 '솔라레의 창'은 비슷한 랭크의 이용자끼리 매칭이 될 수 있게 '배치 경기'를 추가했다. 신규 이용자들도 시즌 캐릭터로 참여가 가능해 검은사막의 PvE 외에 PvP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전투 양상과 변수가 발생하도록 신규 전장 '가이핀라시아 사원'과 '바르한 관문'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솔라레의 창' 진행 시 총 6개의 전장 중 무작위로 입장해 전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솔라레의 창'에서만 사용 가능한 새로운 장비와 수정을 추가했다.  

 

1월 1일 새해에 맞춰 '거점전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 길드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발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체 거점의 수를 40개로 축소했으며, 한 길드가 점령할 수 있는 거점 수도 3개로 축소했다. 과거 점령한 거점과 연결된 거점으로만 거점전 참여가 가능했던 것에서 참여하고 싶은 거점을 매일 1개(토요일 제외)를 골라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개편했다.

 

각 장비에 효과를 부여하는 '수정'의 장착 방식을 변경했다. 과거 장비에 장착하는 방식에서 '수정' 장착 전용 UI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전용 UI를 통해 원하는 수정을 조합해 프리셋 형태로 저장 후 착용도 가능하다. 프리셋은 가문 단위로 공유가 가능해 원하는 각 상황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넥슨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인기 가수 츄, 조유리 캐릭터를 29일 업데이트했다.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츄, 조유리 캐릭터는 도발탄, 승리포즈 등 전용 세트 효과를 지니며, 캐릭터 세트 장착 후 랭크전을 플레이하면 50%의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1월 12일까지 츄, 조유리 캐릭터 누적 보유 기간 300일 이상 달성 시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하며,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서든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싸인 마우스패드와 더불어 츄 혹은 조유리의 영상 메시지를 선물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은 츄, 조유리 마우스패드와 연하장, 싸인 폴라로이드 등으로 교환 및 당첨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승리 시 RP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랭크전 2022 특별시즌: 부스트업'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랭크전에서 플레이, 적 처치, 라운드 승리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영구제 밀봉', '500 SP'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은 연말과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12월 30일 전국 서든 자랑 서울편', '1월 5일 2023 시즌1 시작' 등 미션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영구제 탄창(2개)', '2023 츄, 조유리 멀티카운트' 등을 선물한다. 또, 1월 4일까지 매일 15시부터 21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시간별로 'TRG21(IS) 카툰 영구제', 'G18(s) 카툰 영구제', 'K/D/A 초기화(1개)'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2023 신년 캠페인'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넷마블은 1월 1일 오전 4시부터 1월 4일 오전3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회에 한해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증정하고, 매일 로그인 보너스와 함께 3일차 접속 시에는 희귀 아이템 '성배'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신년 특별 패널 미션' 이벤트를 통해 성정석, 신규 커맨드 코드 '태모를 업는 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모든 패널 미션을 달성하면 ‘신년 특별 패널 미션’ 기념 개념예장을 증정한다.

 

이번 신년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5성 오키타 소지(얼터)(얼터에고)'를 포함한 ‘특별 등장 5성 서번트 7기’를 픽업하는 소환이 진행되며, 새해부터는 '확정 소환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대상 픽업에서 329회까지 원하는 특별 등장 5성(SSR) 서번트를 획득하지 못하면, 330회차에서 1회에 한해 픽업 대상 서번트 1기를 확정적으로 지급한다. 소환 횟수는 동시에 여러 픽업이 진행되거나, 매일 스케줄을 변경하며 픽업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에 각각 개별적으로 카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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