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위메이드 투자' 하이퍼리즘, 아스타 재팬 랩 합류…디파이 생태계 확장

아스타, 샤이든 블록체인 보급 가속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GS그룹·위메이드 등이 투자한 가상자산 운용사 하이퍼리즘(Hyperithm)이 아스타/샤이든 네트워크 생태계에 참여한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합류를 통해 일본 디파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하이퍼리즘은 17일 아스타 재팬 랩(Astar Japan Lab)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스타 재팬 랩은 아스타/샤이든 네트워크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체로 기업,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아스타 재팬 랩은 아스타/샤이드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창출과 관해 일본 내 시장조사, 의견 수렴 등을 실시, 기업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폴카닷 내 디앱 허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VM), 웹어셈블리(WASM)을 지원해 이더리움, 웹 앱을 개발하던 개발자가 손쉽게 디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샤이드 네트워크는 쿠사마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으며 쿠사마 네트워크의 보안 강점을 기반으로 디앱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한편 하이퍼리즘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서울과 도쿄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이퍼리즘은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를 위한 디지털 자산 관리·중개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마감된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서 삼성넥스트, 위메이트 트리, 코인베이스 등으로부터 1100만 달러(약 140억원)를 투자받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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