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북미 서비스 스팀으로 확대(11월1주차)

 

◇컴투스

 

컴투스는 11월 북미 출시 예정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해외 첫 진출 지역으로 전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를 확정하고 글로벌 흥행 예열에 돌입했다. 현재 '크로니클'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앱마켓과 현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니클'을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 탑재를 통해 현지 PC 게임 유저들을 대거 확보하고, 정교한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니클'은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로 고퀄리티 PC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PC를 통한 MMORPG의 풍부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게임성을 증명하며 국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컴투스는 북미에서도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 스팀으로도 PC 버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크로니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시장을 폭넓게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엠게임

 

엠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 10월 현지 매출이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중국 현지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성장했다. 이는 2021년 월 평균 매출 대비 82% 상승한 수치다. 또 역대 최고 매출을 선보였던 지난해 8월 매출보다 7% 오르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평균 동시접속자수 역시 지난해 8월 대비 10% 증가했다.

 

매출 흥행 요인으로는 지난 8월 새롭게 공개한 최고 레벨 확장과 160레벨의 신규 장비 추가 업데이트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10월 국경절 이벤트와 아이템을 판매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국경절은 중국 내 황금연휴 기간으로, 현지인들의 소비 심리가 극대화되는 시기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적재적소 이벤트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내 월드 추가 업데이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11월 중국 최대 소비 축제인 광군제 이벤트를 촘촘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인들의 기호에 맞춘 소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게임의 열기는 4분기에도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금번 투자는 불확실한 거시환경 및 심화된 장내 변동성에도 불구, 국내 유수 금융 투자자들과 해외 전략 투자자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유치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위메이드는 인기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에 기반한 미르4를 포함한 여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어 미르4 글로벌을 세계 최초 웰메이드 대작 블록체인 히트 게임으로 성공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WEMIX3.0(위믹스3.0)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플랫폼 WEMIX.Fi(위믹스파이)를 선보였다. 또한 NFT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이 결합된 신경제 플랫폼 NILE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1월 3일부터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라그나로크X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틀이다.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 게임 스케일은 한층 더 방대하게 확장했으며 'Next Generation'이라는 부제처럼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스토리, 다채로운 콘텐츠,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 등으로 캐주얼적인 부분을 더욱 강화했다.

 

라그나로크X는 새로운 매력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출시 지역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했고, 지난 10월 진행한 국내 CBT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국내 사전예약은 11월 3일부터 론칭 전까지 양대 마켓 및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국내 론칭 후 헌팅캡 머리 장식, 50만 제니, 모험 도움 패키지, 기본 요리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참여 시 포링의 파티 모자, 성장 도움 패키지, 10만 제니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국내 사전예약 기간 동안 기념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먼저 사전예약, 친구 초대, 퀴즈 등을 통해 얻은 호감도를 교환 상점에서 백화점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모바일 상품권, 인게임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종료 시점에 최종 보유한 호감도 수치로 랭킹을 산정, 순위에 따라 5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하는 '메이드 W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은 4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인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 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호평 받고 있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2021년 11월 6일 이후 1년이라는 얼리 액세스 서비스 기간 동안 여러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곡과 동방 프로젝트 등 유명 인기 악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커스터마이즈 기능 추가, 편의성 개선 등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CFK는 1년간 끊임없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주년에 맞춰 신규 및 기존 유저를 위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좀 더 많은 유저들이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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