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홈케어 에스테틱 브랜드 라뮤즈(Lamuse)가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뮤즈는 일본에 이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라뮤즈는 다음달 4일까지 일본 인터넷 종합쇼핑몰 큐텐(Qoo10)이 개최하는 대형 세일 이벤트 메가와리(メガ割)에 참가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라뮤즈는 큐텐에 공식샵을 두고 있다.
라뮤즈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정가 3000엔(약 2만9300원)인 라뮤즈 스킨 리페어 시그니처 마스크를 메가와리 특별가 2250엔(약 2만2000원)에 판다. 여기에 메가와리 쿠폰을 쓰면 1800엔(약 1만7600원)에 라뮤즈 스킨 리페어 시그니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피부에 침투할 수 있는 최적의 두께를 지니고 있어 수분집중 케어를 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이다.
정상가 3900엔(약 3만8100원)인 라뮤즈 워터풀 크렘솔라도 메가와리 특별가에 메가와리 쿠폰을 쓰면 2340엔(약 2만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외선을 철저하게 케어해주는 한편 톤업 효과도 내는 자외선 차단제다.
정상가 5600엔(약 5만4700원)인 실크핏 BB 커버 쿠션도 이번 행사를 통해 3360엔(약 3만2800원)에 판매한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밀착력이 좋은 커버쿠션이라는 설명이다.
라뮤즈는 에스테틱에 코스메틱을 더한 홈케어 에스테틱 브랜드를 표방한다. 검은서양송로추출물을 함유한 로열 컴포트 라인(Royal Comfort Line), 최적의 영양분 공급을 위해 2년간의 연구 및 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은 마스크 팩 등을 선보이고 있다.
라뮤즈는 일본이 아닌 다른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앞서 2017년 패선 디자이너 브랜드 해일(HEILL)의 2017 FW 파리패션 위크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으로 참여했다. 컬렉션 게스트 VIP 기프트로 라뮤즈의 크렘솔라와 CC쿠션 블록이 증정되기도 했다.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7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도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