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윈드 참여' 세계 최대 해상 풍력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

오스테드, 영국 정부와 '혼시 3' 조성계약
최대 300기 해상풍력 발전 터빈 설치
세아윈드 모노파일 설치·공급 예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단일 해상 풍력발전단지가 첫발을 내딛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는 최근 덴마크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Orsted)와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단지인 '혼시 3(Hornsea 3)' 조성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오스테드는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시장 1위인 덴마크 국영 해상풍력 및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지니고 있다.

 

오스테드가 추진하는 혼시3 구역엔 최대 300기의 해상풍력 발전 터빈이 설치된다. 발전 용량 2.8GW로 약 3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오스테드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GW의 해상풍력을 설치하려고 한다. 현재 7.5GW의 해상 풍력이 작동 중이며 3.5GW가 건설 중이다. 여기에 혼시3을 포험하면 약 11GW 용량이 개발된다.

 

마틴 뉴버트(Martin Neubert) 오스테드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는 "4GW에 가까운 운영 중인 기존 영국 동해안 풍력 발전 단지에 인접한 혼시3의 크기와 위치를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아윈드는 영국 내 유일한 해상풍력하부구조물(모노파일) 공급업체로서 혼시3 프로젝트 포함 영국 해상풍력 발전 공급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앞서 세아윈드는 오스테드로부터 '혼시3' 프로젝트’에 공급될 대규모 모노파일을 수주한 바 있다. 수주에 앞서 18개월 간 오스테드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프로젝트 준비에 매진해 왔다. <본보 2022년 6월 20일 참고 세아윈드, 英 모노파일 공장 건설계획 승인…완공 속도>

 

모노파일은 영국 티스웍스(Teesworks)에 건설 예정인 세아의 XXL급 모노파일 독점 공장에서 공급한다. 

 

세아윈드는 공장 가동 시 연간 100~150개의 모노파일을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1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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