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독일 배달업체 고릴라즈(Gorillas)가 인플레이션·투자심리 위축 등 잇따른 악재에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릴라즈가 재정 악화 국면에 돌입하면 배달의 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독일 배달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지난해 고릴라즈에 2억3500만 달러(약 2767억원)를 투자, 지분 약 8%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독일 배달업체 고릴라즈(Gorillas)가 인플레이션·투자심리 위축 등 잇따른 악재에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릴라즈가 재정 악화 국면에 돌입하면 배달의 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독일 배달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지난해 고릴라즈에 2억3500만 달러(약 2767억원)를 투자, 지분 약 8%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스라엘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 바이옴엑스(BiomX)가 핵심 임상 중단과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종근당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임상 리스크와 취약한 재무 구조가 동시에 드러나며, 잔여 파이프라인의 가치 재평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4680 배터리 공급망에서 국내 대표 양극재 기업인 엘앤에프(L&F)와의 연결 고리가 끊이지면서 테슬라의 배터리 생산이 정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시대가 당초 계획대로 전개되지 않으면서 배터리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