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그룹 계열사와 스마트 물류창고 계약

롯데건설·롯데정보통신·카인프로젝트조 계약

 

[더구루=오소영 기자]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에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물류창고를 짓는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22일(현지시간)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가 21일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카인 프로젝트 조(KINE PROJECT JO)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카인 프로젝트 조는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자야 테크니크 건설(PT Jaya Teknik Konstruksi)이 합동 시공(Joint Operation)을 수행하고자 만들어진 회사다.

 

롯데정보통신은 3359만 달러(약 430억원), 롯데건설은 620만 달러(약 80억원), 카인 프로젝트 조는 4321억 루피아(약 37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세 회사는 생산 제품을 보관할 물류 시설 구축을 맡는다. 롯데정보통신은 자동화 설비를 깔고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롯데건설·킨 프로젝트 조는 부지 조성과 물류 창고 건설을 추진한다.

 

LCI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며 라인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라인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 39억 달러(약 5조740억원)를 투자해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완공되면 롯데케미칼은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 52만t, 폴리프로필렌 25만t 등을 생산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초 시공사로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용수도 확보했다. LCI는 크라카타우 티르타 인더스트리(PT Krakatau Tirta Industri·이하 KTI)와 초당 305ℓ의 용수 공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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