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日 인기 모델 앰배서더 발탁…미초 마케팅 박차

인기 모델 카지미 히토미 손잡고 마케팅
올 1분기 일본서 미초 매출 15% 증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연예인을 앞세워 성장세를 나타내는 미초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분기 일본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번 새로운 앰버서더 발탇으로 2분기에 미초 제품과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일본 법인 CJ푸드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장활 붐'에 불을 붙인 연예인 카지 히토미(加治ひとみ)를 미초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카지 히토미는 미용, 패션, TV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인기 모델이다.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식생활과 피트니스로 단련한 카지 히토미의 유연한 몸은 '카지바디'라 불리며 여성들 사이에서는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미초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 속에서 미초를 즐기는 행동을 뜻하는 '미스카츠(美酢活)'를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개설한 회원 사이트 '미초Beauty Vinegar Club'를 알리는 등 미초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초Beauty Vinegar Club 회원들은 투고를 하거나 팬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다양한 미초 제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웹 스토어 한정 쿠폰 등 매달 바뀌는 증정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미초Beauty Vinegar Club 웹사이트에서는 카지 히토미가 추천하는 미초를 활용한 레시피도 소개되고 있다. 미초 석류·바나나·냉동믹스베리·호두·민트 등을 넣어서 만드는 아침에 마시기 좋은 미초 석류 스무디, 미초 레몬·라임·레몬·찬산수·로즈마리 등이 들어가는 오후에 마시기 좋은 미초 레몬 소다, 미초 감귤·루이보스티 티백·생강 슬라이스·시나몬 스틱·스타아니스 등을 넣어 만들어 저녁에 마시기 좋은 미초 감귤차 등이다. 

 

지난 1분기 미초 매출이 16% 늘어나자 일본 소비자 공략에 힘쓰는 모양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에 미초 제품과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지 히토미는 "평소에 미초를 마시는 일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서 “미초는 건강과 미용에 신경을 쓰고 싶지만 계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를 찡하게 하는 식초 특유의 느낌이 없어 마시기 쉽기 때문에 맛있게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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