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국 쿤밍·청두 지회 설립 …66개국 140개 지회 운영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중국 지역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쿤밍(昆明) 지회와 청두(成都) 지회를 신규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지회 설립은 지난 5월 19일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최종 의결에 따라 승인됐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전 세계 66개국 140개 지회가 설립됐으며, 중국에 26개지회를 두게 됐다.

 

쿤밍 지회 초대지회장으로는 북경세박인달문화발전 유한회사를 운영하는 강화 대표가 임명됐다. 강화 대표는 2007년 회사를 설립해 LED, 펌프, 유량계 등을 수출입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투자유치, 국제교류,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 지회장은 “운남성은 비교적 늦게 개발된 만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현재 라오스로 통하는 고속철도가 운행 중이다”면서 “월드옥타 지회 설립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쿤밍에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과 뒷받침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청두 지회 초대지회장으로는 청두라이프샘플무역 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전춘봉 대표가 임명됐다. 전춘봉 대표는 2001년 연변TV에 입사해 아나운서, PD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청두한국총영사관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시야를 넓혔다.

 

이어 2008년 회사를 설립해 통번역을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전시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 진행을 추진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이후 2019년에는 피부관리샵을 오픈해 한국 화장품 유통에도 힘쓰고 있다.

 

전춘봉 지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이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크워크와 시너지를 일으켜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중국 서부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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