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TR랩, 420만 달러 투자 유치…애니모카브랜즈 참여

개발 능력 확장 등에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플랫폼 TR랩(TRLAB)이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확장에 나섰다. 

 

TR랩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 벌소, 애니모카브랜즈, BAI 캐피탈 등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20만 달러(약 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디지털 르네상스 재단, INCE 캐피탈, 키네틱, 플루투스 캐피털 등 투자사들과 함께 아담 린데만, 파블로 로드리게즈 프레일, 스벳라나 쿠즈미체바 유스펜스카야 등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TR랩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NFT 제작 능력을 확대하고 추가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한다. 또한 컬렉터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 향상, 맴버십 혜택 제공에도 투입된다. 

 

TR랩은 올 1분기 중으로 2개의 새로운 NFT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컬렉터들을 위한 맴버십 혜택 확대 관련 사항도 공개할 예정이다. 

 

TR랩 관계자는 "저명한 투자자 그룹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TR랩은 향후 예술과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할 것이며 현대 미술의 경계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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