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 세차·충전 결합 新개념 공간 'EV 파크' 운영

  • 등록 2021.12.07 09:20:21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 내 충전기 설치
현대차 고객 대상 요금 할인 등 혜택 제공

 

현대자동차가 이른바 '이영자 세차장'으로 불리는 경기 성남지역에 신개념 충전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워시홀릭 분당용인센터 내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 용품 5% 할인 등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별도 요청 시 셀프세차 도구 카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EV 파크 운영을 기념해 내년 1월 9일까지 아이오닉 5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차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과 차박 콘셉트로 꾸며진 아이오닉 5 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주행 성능과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 현대 승용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충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충전 시간을 보다 가치 있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고자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EV 파크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고객분들의 충전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무료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긴급 출동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아이오닉 5를 투입, 제주도에서 V2V(차량 대 차량) 급속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V2V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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