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日 '트리오박스' 신메뉴 출시 라인업 강화…열도 공략 속도

연말까지 7곳 연이어 추가 출점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너시스 BBQ의 일본 열도 공략이 속도를 붙고 있다. 출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도 확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BBQ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와타미'는 매달 28일 한정판으로 1000엔(약 1만360원) 치킨 전용팩 '트리오 박스'를 출시한다. 

 

한정 스페셜로 나오는 트리오 박스는 △오치부치킨(1피스) △양념치킨(1피스) △올리브치킨핑거(3피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1인용 딥소스와 무절임세트를 함께 맛볼수 있다. 이달 중 판매 개시하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판매한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박스도 선보인다.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하며, 2500엔~3990엔(약 2만5900원~4만1300원) 4가지 가격대로 구성됐다. 현재 예약 접수 중이다. 

 

추가 출점으로 고객 접점도 늘린다. BBQ는 이달 내 일본 도쿄 오타구에 '오카야마점' 오픈을 시작으로 △간토(関東) △간사이(関西) △도카이(東海) 지역에 매장을 차례로 오픈한다. 이달 4곳, 다음달 3곳 등 추가 출점이 이어진다. <본보 2021년 11월 9일 참고 BBQ, 일본서 대박예감…연말까지 7곳 연이어 출점>

 

BBQ는 헌재 일본에서 지난 10월 오픈한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모토스미요시점'을 포함해 △가나가와현 2곳 △도쿄 7곳 △사이타마현 1곳 △간사이 2곳 등 지역에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BBQ는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등장한 BBQ 치킨 덕에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 윤홍근 회장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과 K-드라마 PPL(간접광고)이 통했다는 평가다. <본보 2021년 8월 19일 참고 BBQ, 내달 1일 일본 또 출점 '고속질주'...윤홍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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