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크레타' 생산…현지 홈피에 공개

내달 현지 생산 예정, 모터쇼서 공개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신형 크레타' 디자인 스케치가 공개됐다.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을 앞두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은 현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형 크레타 디자인 스케치를 선보이고 현지 생산되는 첫 번째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크레타는 현대차가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시장을 위해 출시한 모델이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신형 크레타는 내달부터 현지 생산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15억5000만달러(약 1조8230억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브카시시(市) 델타마스 공단에 공장을 짓고 있다. 현재 대청소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본보 2021년 9월 21일 참고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大청소중'…양산 초읽기>

 

현대차가 공개한 신형 크레타 스케치를 보면 투싼과 흡사한 디자인이 눈에 띤다.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를 포함 파라메트릭 그릴의 흡기구가 커졌다. 히든램프 형태의 주간주행등(DRL)과 새롭게 디자인된 트렁크 리드, 샤프해진 테일램프 등이 투싼을 연상하게 만든다. 다만 스케치만으로는 최다 탑승 인원이 몇 명인지 알기는 어렵다. 5인승과 7인승 출시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이 2개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 엔진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성종 HMID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고객들을 위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대차의 특징을 살린 현지 맞춤형 디자인을 토대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크레타는 내달 인도네시아 개최되는 모터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여의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