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車브랜드 46곳과 OE 포트폴리오 구축

 

[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 스포츠 모델부터 전기차 브랜드, 픽업트럭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와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물론 슈퍼 프리미엄 SUV '카이엔'과 '마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 고속주행 시에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최상의 성능을 전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SUV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RS Q8'과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 슈퍼 왜건 'RS6 아반트', 'RS4 아반트' 및 'RS5 쿠페', 'TT RS'와 플래그십 SUV 'Q8'와 '뉴 아우디 SQ8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또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 라인업 'X3 M'과 'X4 M'과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레이스카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SUV 'GLC'와 'GLC 쿠페', 전세계 3천대 한정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3'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고성능 모델은 물론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핵심 모델 '모델Y'와 '모델3'과도 함께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 핵심 모델 'ES6'와 'EC6',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브랜드로 알려진 자동차 기업 페로두아의 베스트셀링 모델 ‘악시아’와 ‘베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켰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의 모든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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