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로빈후드' 드라이브웰스, 5300억 자금 유치 성공…손정의·스티브 코헨 베팅

시리즈D 투자 라운드 마무리
로빈후드 성공 벤치마킹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2의 로빈후드'로 불리는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드라이브웰스(DriveWealth)가 5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손정의(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 등 글로벌 큰 손 투자자들이 이 회사에 베팅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라이브웰스는 최근 4억5000만 달러(약 526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인사이트파트너스와 엑셀의 공동 주도로 이뤄진 이번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와 그레이하운드캐피탈, 스티브 코헨이 이끄는 포인트72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본보 2021년 7월 22일자 참고 : 소프트뱅크 손정의, '제2의 로빈후드' 드라이브웰스 눈독…4600억 투자 논의>

 

2012년 설립한 드라이브웰스는 미국 뉴저지주(州)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주식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수료 무료 정책과 편의성으로 미국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꼽힌다.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이 손쉽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대형 증권사에 불만을 가진 개인 투자자들이 이 플랫폼에 몰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드라이브웰스를 통한 거래량이 지난해 전체 거래량을 초과했다. 지난 6월에만 미국 증기에 유입된 개인 투자자 자금이 280억 달러(약 33조원)에 달했다. 지난 2분기 신규 계좌수는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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